넷플릭스 나홀로 집에 리뷰 (스포 X)

 

 

 

넷플릭스 나홀로 집에 1 리뷰다.

1990년에 나온 영화로

벌써 개봉한지 30년이 훌쩍 넘었다!

영화의 시간적 배경이 크리스마스 쯤이기 때문에

작품 자체에서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데,

그래서 긴 시간동안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.

 

 

 

 

초등학교 1-2학년 쯤 되어보이는

귀요미 잼민이 케빈은 매번 형과 누나들에게

무시당하고 괴롭힘 당하는 데에 질려 있다.

 

 

 

가뜩이나 한창 엄마 아빠한테 관심받고 싶은 연령대인데

친척들까지 집에 머물고 있어서 더 정신사납다.

프랑스 파리로 가서 온 가족이

다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

마지막 날 짐을 싸고 시끄러운 저녁 식사를 하는데,

작은 사고 하나로 인해 모두가 케빈에게 질책을 하고

케빈은 다락방에서 혼자 잠들기 전

가족 모두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빈다.

다음날 눈을 떠보니 정말 모두가 다 사라져 있다.

홀리데이 시즌에 부잣집을 터는 도둑들이 많다는데

케빈은 홀로 집을 잘 지킬 수 있을 것인가?

 

 

 

 

 

 

어른이 되고 다시 보니

케빈이 살고 있는 집에 더 눈길이 갔다. ㅋㅋ

부잣집이기 때문에 도둑들이 눈독 들인 거였음.

찾아보니 극중 케빈의 아빠 직업이 사업가(Businessman)라고 한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동네에서 제일 좋은 케빈네 집을 털기로 마음먹은 도둑 일당.

아무도 없는 줄 알고 신나했다가,

케빈의 계략에 속았다가, 다시 케빈 혼자 집에 있다는 걸 알고

집에 무단 침입해서 도둑질을 하려고 한다.

 

 

 

처음 아침에 눈을 떴을 땐 집에 아무도 없어서 당황했지만

이내 기뻐하고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다 보고

형 방도 뒤지고 엄빠 침대에서도 자 보고

근처 마트에 가서 혼자 씩씩하게 장도 본다.

도둑들이 호시탐탐 주거 침입을 노리는 걸 알고

혼자 집을 지키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- 귀여운 케빈이 어떻게 집을 지키는지 궁금하시다면 시청을 추천드립니다!

- 연말 분위기 & 겨울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시청을 추천드립니다!

 

 

 

- 유치한 코미디 영화를 싫어하신다면 시청을 비추천드립니다!